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것은 아삭아삭 맛있는 총각김치 담는법입니다. 총각김치는 알타리무로 담그는 김치인데요, 제대로 된 방법으로 담그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지금부터 총각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총각김치 재료 준비하기
먼저 맛있는 총각김치를 담그기 위한 재료부터 알아볼게요.
주재료
- 총각무(알타리무) 2단 (약 4kg)
- 대파 흰 부분 2대 (또는 쪽파 400g)
- 천일염 1컵 + 2큰술
- 물 2L
양념 재료
- 고춧가루 2컵
- 배 1/2개 (약 200g)
- 양파 1/2개
- 다진마늘 6큰술
- 다진생강 1큰술
- 새우젓 1/2컵
- 멸치액젓 1/2컵
- 매실청 1/2컵
- 찹쌀풀 1.5컵
- 황태육수 2컵
총각김치 담그는 과정
1. 총각무 손질하기
총각무는 억센 무청이나 시든 잎은 제거하고, 무청과 연결되는 지저분한 끝부분은 칼로 도려내주세요. 무의 달달함과 아삭한 식감을 위해 무는 통째로 절이는 것이 좋아요.
2. 총각무 절이기
물 2L에 천일염 1컵 + 2큰술을 넣어 소금물을 만들고, 총각무를 담가 4~5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중간중간 뒤집어 골고루 절여지도록 해주세요. 통째로 절이면 단맛이 빠져나가지 않고 아삭한 맛이 오래 유지됩니다.
3. 황태육수와 찹쌀풀 만들기
황태육수는 물 600ml에 건다시마 2장과 황태채 10g을 넣고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10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됩니다.
찹쌀풀은 물 2컵에 찹쌀가루 2큰술을 넣고 되직하게 끓인 다음 차갑게 식혀주세요. 양념이 잘 엉기도록 도와줍니다.
4. 김치 양념 만들기
믹서기에 배, 양파, 새우젓, 황태육수, 멸치액젓을 넣고 갈아주세요. 여기에 찹쌀풀, 고춧가루, 매실청,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단맛이 부족하다면 설탕 1큰술 정도 더 넣어도 좋습니다.
5. 절인 총각무 물기 빼기
절인 총각무는 가볍게 헹군 후 물기를 빼주세요. 먹기 편하게 2~4등분으로 잘라도 좋고, 통으로 담가도 좋습니다.
6. 버무리기
준비한 양념과 총각무, 그리고 대파나 쪽파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김치통에 담고 공기와의 접촉을 막기 위해 배춧잎이나 위생봉투로 덮어주면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7. 숙성하기
실온에서 3~5일 정도 숙성한 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세요. 4일 정도 숙성하면 무의 달달함과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딱 맛있게 익습니다.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 팁
통째로 절이기
총각무는 절일 때 통째로 절이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면 단맛이 빠져나가지 않고, 무르지 않으며 아삭한 맛이 오래 유지됩니다.
찹쌀풀 활용하기
찹쌀풀은 양념이 골고루 묻게 해주고 김치의 맛을 더욱 깊게 해줍니다. 약식으로 빠르게 담글 때는 밥을 대신 넣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김장 총각김치는 찹쌀풀을 사용하세요.
황태육수 사용하기
황태육수를 넣으면 깊고 시원한 맛이 더해집니다. 사골국물을 대신 사용해도 좋아요.
생새우 추가하기
생새우를 넣으면 감칠맛과 단맛, 시원한 맛이 더해집니다. 없다면 새우젓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어요.
총각김치 Q&A
Q. 총각무와 알타리무는 같은 건가요?
A. 네, 같은 무예요. 총각무는 알타리무의 다른 이름입니다. 작고 가늘게 생긴 무를 총각무 또는 알타리무라고 부릅니다.
Q. 총각김치는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나요?
A.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1~2개월 정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신맛이 강해지니 취향에 맞게 드세요.
Q. 찹쌀풀 대신 다른 것을 사용할 수 있나요?
A. 찹쌀풀 대신 밥을 으깨서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찹쌀풀을 사용하면 양념이 더 잘 엉겨 맛이 더 좋습니다.
Q. 총각김치가 너무 맵게 됐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양념을 만들 때 고춧가루 양을 줄이거나, 매실청이나 설탕을 조금 더 넣어 단맛을 높여주세요.
Q. 총각무를 절이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A. 보통 4~5시간 정도 절이면 적당해요. 계절과 무의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Q. 황태육수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A.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거나, 사골국물로 대체할 수 있어요. 물을 사용해도 되지만, 육수를 사용하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Q. 새우젓이 없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재료가 있나요?
A. 멸치액젓을 더 넣거나 조개젓, 까나리액젓을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각각의 젓갈마다 맛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Q. 총각김치가 너무 짜게 됐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총각무를 더 많이 헹구고, 양념에 설탕이나 매실청을 더 넣어 짠맛을 줄여보세요.
Q. 총각김치를 빨리 익히는 방법이 있나요?
A. 실온에 좀 더 오래 두거나, 익은 김치를 조금 넣어주면 발효가 빨라집니다. 여름에는 하루만 두어도 빨리 익어요.
Q. 총각김치를 담글 때 무청은 꼭 사용해야 하나요?
A. 꼭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무청을 함께 사용하면 맛과 영양이 더해져요. 상태가 좋은 무청만 골라서 사용하세요.
결론
그럼 여기까지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을 알아봤습니다. 총각김치는 무 자체의 달달함과 아삭한 식감, 매콤하고 시원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최고예요. 통째로 절이고 황태육수와 찹쌀풀을 사용하는 것이 맛있는 총각김치의 비결입니다. 이 레시피를 따라 맛있는 총각김치를 담가보세요!
총각김치 재료 준비하기
먼저 맛있는 총각김치를 담그기 위한 재료부터 알아볼게요.
주재료
- 총각무(알타리무) 2단 (약 4kg)
- 대파 흰 부분 2대 (또는 쪽파 400g)
- 천일염 1컵 + 2큰술
- 물 2L
양념 재료
- 고춧가루 2컵
- 배 1/2개 (약 200g)
- 양파 1/2개
- 다진마늘 6큰술
- 다진생강 1큰술
- 새우젓 1/2컵
- 멸치액젓 1/2컵
- 매실청 1/2컵
- 찹쌀풀 1.5컵
- 황태육수 2컵
총각김치 담그는 과정
1. 총각무 손질하기
총각무는 억센 무청이나 시든 잎은 제거하고, 무청과 연결되는 지저분한 끝부분은 칼로 도려내주세요. 무의 달달함과 아삭한 식감을 위해 무는 통째로 절이는 것이 좋아요.
2. 총각무 절이기
물 2L에 천일염 1컵 + 2큰술을 넣어 소금물을 만들고, 총각무를 담가 4~5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중간중간 뒤집어 골고루 절여지도록 해주세요. 통째로 절이면 단맛이 빠져나가지 않고 아삭한 맛이 오래 유지됩니다.
3. 황태육수와 찹쌀풀 만들기
황태육수는 물 600ml에 건다시마 2장과 황태채 10g을 넣고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10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됩니다.
찹쌀풀은 물 2컵에 찹쌀가루 2큰술을 넣고 되직하게 끓인 다음 차갑게 식혀주세요. 양념이 잘 엉기도록 도와줍니다.
4. 김치 양념 만들기
믹서기에 배, 양파, 새우젓, 황태육수, 멸치액젓을 넣고 갈아주세요. 여기에 찹쌀풀, 고춧가루, 매실청,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단맛이 부족하다면 설탕 1큰술 정도 더 넣어도 좋습니다.
5. 절인 총각무 물기 빼기
절인 총각무는 가볍게 헹군 후 물기를 빼주세요. 먹기 편하게 2~4등분으로 잘라도 좋고, 통으로 담가도 좋습니다.
6. 버무리기
준비한 양념과 총각무, 그리고 대파나 쪽파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김치통에 담고 공기와의 접촉을 막기 위해 배춧잎이나 위생봉투로 덮어주면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7. 숙성하기
실온에서 3~5일 정도 숙성한 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세요. 4일 정도 숙성하면 무의 달달함과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딱 맛있게 익습니다.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 팁
통째로 절이기
총각무는 절일 때 통째로 절이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면 단맛이 빠져나가지 않고, 무르지 않으며 아삭한 맛이 오래 유지됩니다.
찹쌀풀 활용하기
찹쌀풀은 양념이 골고루 묻게 해주고 김치의 맛을 더욱 깊게 해줍니다. 약식으로 빠르게 담글 때는 밥을 대신 넣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김장 총각김치는 찹쌀풀을 사용하세요.
황태육수 사용하기
황태육수를 넣으면 깊고 시원한 맛이 더해집니다. 사골국물을 대신 사용해도 좋아요.
생새우 추가하기
생새우를 넣으면 감칠맛과 단맛, 시원한 맛이 더해집니다. 없다면 새우젓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어요.
총각김치 Q&A
Q. 총각무와 알타리무는 같은 건가요?
A. 네, 같은 무예요. 총각무는 알타리무의 다른 이름입니다. 작고 가늘게 생긴 무를 총각무 또는 알타리무라고 부릅니다.
Q. 총각김치는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나요?
A.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1~2개월 정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신맛이 강해지니 취향에 맞게 드세요.
Q. 찹쌀풀 대신 다른 것을 사용할 수 있나요?
A. 찹쌀풀 대신 밥을 으깨서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찹쌀풀을 사용하면 양념이 더 잘 엉겨 맛이 더 좋습니다.
Q. 총각김치가 너무 맵게 됐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양념을 만들 때 고춧가루 양을 줄이거나, 매실청이나 설탕을 조금 더 넣어 단맛을 높여주세요.
Q. 총각무를 절이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A. 보통 4~5시간 정도 절이면 적당해요. 계절과 무의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Q. 황태육수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A.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거나, 사골국물로 대체할 수 있어요. 물을 사용해도 되지만, 육수를 사용하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Q. 새우젓이 없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재료가 있나요?
A. 멸치액젓을 더 넣거나 조개젓, 까나리액젓을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각각의 젓갈마다 맛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Q. 총각김치가 너무 짜게 됐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총각무를 더 많이 헹구고, 양념에 설탕이나 매실청을 더 넣어 짠맛을 줄여보세요.
Q. 총각김치를 빨리 익히는 방법이 있나요?
A. 실온에 좀 더 오래 두거나, 익은 김치를 조금 넣어주면 발효가 빨라집니다. 여름에는 하루만 두어도 빨리 익어요.
Q. 총각김치를 담글 때 무청은 꼭 사용해야 하나요?
A. 꼭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무청을 함께 사용하면 맛과 영양이 더해져요. 상태가 좋은 무청만 골라서 사용하세요.
결론
그럼 여기까지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을 알아봤습니다. 총각김치는 무 자체의 달달함과 아삭한 식감, 매콤하고 시원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최고예요. 통째로 절이고 황태육수와 찹쌀풀을 사용하는 것이 맛있는 총각김치의 비결입니다. 이 레시피를 따라 맛있는 총각김치를 담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