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것은 코다리찜 황금레시피입니다. 코다리찜은 반건조 명태를 매콤한 양념에 푹 졸여내는 한국의 인기 반찬이에요. 집에서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손질된 코다리를 사용하면 의외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황금레시피와 함께, 맛있게 만드는 비법과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코다리찜은 밥도둑 반찬으로도 유명하고,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라서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재료 준비부터 양념장 비율, 조리 시간까지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코다리찜 재료 준비
- 코다리 2~4마리(손질된 것 추천)
- 무 180~250g
- 감자 2개(선택)
- 양파 1~2개
- 대파 2대
- 청양고추 3~5개, 홍고추 1개
- 물 또는 다시팩 육수 300~700ml
양념장 황금비율
- 진간장 4~6큰술
- 고추장 1~2큰술
- 고춧가루 2~5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다진 생강 또는 생강청 0.3~1티스푼
- 올리고당 또는 물엿 2~3큰술
- 맛술(미림) 2~3큰술
- 멸치액젓 또는 참치액젓 2~3큰술(선택)
- 설탕 1큰술(선택)
- 참기름 1~2큰술
- 식용유 1~3큰술
- 후춧가루 약간
코다리찜 만드는 순서
- 코다리는 머리, 꼬리,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 후 흐르는 물에 씻어 3~4토막으로 자릅니다.
- 무와 감자, 양파는 도톰하게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 냄비 바닥에 무, 감자, 양파를 깔고, 그 위에 코다리를 올립니다.
- 준비한 양념장을 코다리와 채소 위에 골고루 부어줍니다.
- 물 또는 다시팩 육수를 부어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18~20분간 졸입니다.
-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주고, 코다리가 부서지지 않게 팬을 살살 흔들어줍니다.
- 국물이 자작해지면 대파, 고추를 올리고 3~5분 더 끓입니다.
-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10000recipe, 김진옥 요리가 좋다(2024)
QnA
- 코다리찜에 꼭 무와 감자를 넣어야 하나요?
무와 감자는 국물 맛을 시원하게 해주지만, 없어도 됩니다. - 코다리 비린내를 없애려면 어떻게 하나요?
손질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생강이나 맛술을 넣으면 비린내가 줄어듭니다. - 양념장에 액젓을 꼭 넣어야 하나요?
멸치액젓이나 참치액젓은 감칠맛을 더해주지만, 없으면 간장으로만 해도 됩니다. - 코다리찜은 몇 분 정도 졸여야 하나요?
센불에서 끓이다가 중약불로 18~20분 정도 졸이면 적당합니다. - 코다리찜에 콩나물을 곁들여도 되나요?
데친 콩나물을 곁들이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남은 코다리찜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식힌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2~3일 내에 드시는 것이 좋아요. - 코다리찜 양념이 너무 맵다면 어떻게 하나요?
고춧가루와 고추장 양을 줄이고,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조금 더 넣으면 덜 맵게 할 수 있습니다. - 코다리찜에 파와 고추는 언제 넣나요?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살아있고, 색감도 예쁩니다. - 코다리찜에 식용유를 꼭 넣어야 하나요?
코다리는 기름기가 적어서 식용유를 넣으면 촉촉하고 맛이 좋아집니다. - 양념장이 남으면 어떻게 활용하나요?
남은 양념장은 다른 생선조림이나 볶음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코다리찜은 손질만 잘하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반찬입니다. 황금비율 양념장과 채소, 코다리의 조화가 정말 훌륭해요.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주고, 코다리가 부서지지 않게 조심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딱 좋은 메뉴이니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그럼 여기까지 코다리찜 황금레시피를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