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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것은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알탕 끓이는 방법이에요. 알탕은 겨울에 먹으면 정말 따뜻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죠. 집에서도 식당처럼 맛있게 만들 수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먹기 딱 좋아요. 오늘은 알탕을 맛있게 끓이는 순서와 비법을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알탕에 들어가는 재료

알탕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재료
  • 명태알(곤이)와 이리(정소) - 각각 200~300g 정도 준비해요.
  • 무, 두부, 대파, 양파, 청양고추, 콩나물, 쑥갓, 미나리 등 야채
  • 멸치와 다시마, 또는 옥수수차로 육수 만들기
  • 고춧가루, 국간장, 진간장, 다진 마늘, 생강술(또는 생강즙), 소금, 새우젓, 멸치액젓 등 양념

  • 재료 손질과 준비

    알과 이리, 야채 손질 방법
  • 알과 이리는 소금물에 담가 살살 씻어 주세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야 비린내가 안 나요.
  • 무는 얇게 썰고, 두부는 한 입 크기로 자릅니다.
  • 대파, 양파, 고추, 쑥갓, 미나리 등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요.

  • 육수 끓이기

    시원한 국물의 비법
  • 냄비에 물 1.2리터와 멸치, 다시마(또는 옥수수차 40g)를 넣고 10분 정도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 멸치육수나 옥수수차 육수 모두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요.

  • 알탕 끓이는 순서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알탕 끓이기
  • 육수가 끓으면 무를 먼저 넣고 익혀주세요.
  • 무가 익으면 양념(고춧가루, 국간장, 진간장, 다진 마늘, 생강술 등)을 넣고 한 번 더 끓입니다.
  • 알과 이리를 넣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요.
  • 콩나물, 두부, 대파, 양파, 고추, 쑥갓, 미나리 등 나머지 야채를 넣고 2~3분 더 끓입니다.
  • 마지막으로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완성!

  • 알탕 맛있게 끓이는 팁

    비린내 없이 맛있게 만드는 비법
  • 알과 이리는 소금물에 꼭 담가 세척하세요. 그래야 탱글탱글하고 비린내가 없어요.
  • 육수에 꽃게다리나 바지락, 미더덕을 넣으면 국물이 더 시원해져요.
  • 양념장에 멸치액젓이나 새우젓을 조금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요.

  • QnA

    알탕에 어떤 알을 쓰나요?
    명태알(곤이)와 이리(정소)를 주로 사용해요.
    알과 이리는 꼭 소금물에 씻어야 하나요?
    네, 소금물에 씻으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알이 탱글탱글해져요.
    육수는 꼭 멸치로 만들어야 하나요?
    멸치육수, 다시마육수, 옥수수차 육수 모두 가능해요.
    야채는 꼭 정해진 것만 넣어야 하나요?
    아니요, 집에 있는 야채를 넣어도 괜찮아요. 무, 콩나물, 대파, 쑥갓은 꼭 넣으면 좋아요.
    얼마나 끓여야 하나요?
    알과 이리를 넣고 10분, 야채 넣고 2~3분 정도 더 끓이면 돼요.
    비린내가 나면 어떻게 하나요?
    생강술이나 생강즙, 새우젓을 넣으면 비린내가 줄어요.
    국물이 싱거우면?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돼요.
    두부는 언제 넣나요?
    야채와 함께 마지막에 넣으면 돼요.
    아이도 먹을 수 있나요?
    청양고추를 빼면 아이도 먹을 수 있어요.
    남은 알탕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냉장 보관하고, 다시 데워 먹으면 돼요.
    알탕에 꼭 꽃게나 미더덕을 넣어야 하나요?
    없어도 되지만, 넣으면 국물이 더 시원해져요.
    알탕에 들어가는 양념은?
    고춧가루, 국간장, 진간장, 다진마늘, 생강술, 새우젓, 멸치액젓 등이 들어가요.

    결론

    그럼 여기까지 알탕 끓이는 방법을 쉽게 알아봤습니다. 알탕은 재료만 잘 손질하면 집에서도 식당처럼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육수를 시원하게 끓이고, 알과 이리를 깨끗이 손질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야채와 양념은 집에 있는 걸로 자유롭게 넣어도 괜찮으니 부담 없이 도전해 보세요. 추운 날씨에 가족들과 따뜻한 알탕 한 그릇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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