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것은 갑오징어 데치는법이에요.
갑오징어는 쫄깃하고 맛있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해산물 중 하나죠.
하지만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져서 맛이 없어질 수 있어요.
오늘은 갑오징어를 부드럽고 맛있게 데치는 방법을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이 글을 따라하면 10살 친구도 집에서 맛있는 갑오징어 숙회를 만들 수 있어요!
갑오징어 손질하기
- 갑오징어는 먼저 깨끗이 씻어야 해요.
- 굵은 소금이나 밀가루를 이용해 바득바득 문질러 불순물을 없애주세요.
- 다리 빨판 부분도 꼼꼼히 씻어주고, 내장과 먹물, 눈, 입도 제거해요.
깨끗이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데치기 준비
- 냄비에 물을 넉넉히 담고 팔팔 끓여요.
- 끓는 물에 맛술(또는 생강술, 청주) 1~2큰술, 소금 1작은술을 넣어 비린내를 잡아줘요.
이제 갑오징어를 넣을 준비가 끝났어요.
갑오징어 데치는 시간
- 물이 끓으면 손질한 갑오징어를 넣어요.
- 갑오징어는 1분 이내로 짧게 데쳐야 쫄깃하고 부드러워요.
몸통은 30초~1분, 다리는 1분 정도 데쳐주면 좋아요. - 오래 데치면 질겨지니까 꼭 시간을 지켜주세요!
데친 후 처리 방법
- 데친 갑오징어는 바로 건져서 찬물에 담가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으면 완성!
QnA
- 갑오징어 데칠 때 꼭 맛술을 넣어야 하나요?
맛술이나 청주를 넣으면 비린내를 잡아주기 때문에 넣는 것이 좋아요. - 데치는 시간은 왜 짧아야 하나요?
오래 데치면 갑오징어가 질겨져서 맛이 떨어져요. 1분 이내로 데쳐야 쫄깃해요. - 데친 후 찬물에 꼭 담가야 하나요?
찬물에 담그면 식감이 더 탱글탱글해져요. - 몸통과 다리 데치는 시간이 다른가요?
몸통은 30초~1분, 다리는 1분 정도가 좋아요. 다리가 조금 더 오래 걸릴 수 있어요. - 갑오징어 껍질은 꼭 벗겨야 하나요?
껍질을 벗기지 않고 데쳐도 괜찮아요.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돼요. - 데친 갑오징어는 어떤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나요?
초고추장이나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 갑오징어 손질이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장, 먹물, 눈, 입만 잘 제거하면 손질이 어렵지 않아요. 깨끗이 씻어주세요. - 갑오징어를 너무 많이 데쳤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래 데치면 질겨지니, 다음엔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이미 질겨졌다면 무침이나 볶음에 활용해도 좋아요. - 갑오징어 데칠 때 칼집을 내야 하나요?
칼집을 내면 더 예쁘고 먹기 편해요. 하지만 꼭 내지 않아도 돼요. - 갑오징어 데친 후 바로 먹어도 되나요?
네, 바로 먹어도 되고, 차갑게 식혀서 먹어도 맛있어요.
결론
그럼 여기까지 갑오징어 데치는법을 알아봤습니다.
갑오징어는 손질만 잘하면 누구나 쉽게 맛있게 데칠 수 있어요.
데치는 시간만 잘 지키면 쫄깃하고 부드러운 갑오징어 숙회를 즐길 수 있답니다.
초고추장이나 기름장, 세발나물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집에서 가족과 함께 갑오징어 숙회 한 번 꼭 만들어보세요!